우리말 속담 얼마나 알까? 자가진단기
속담을 얼마나 많이 알고있나 확인하고싶을 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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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말 속담 얼마나 알까? 자가진단기
병 주고 약 준다
남에게 해가 되는 일을 하고는 또 도와준다는 말.
고양이보고 반찬가게 지켜 달란다
믿을 수 없는 사람에게 귀중한 것을 맡겨 오히려 잃게 된다는 뜻.
원수는 외나무다리에서 만난다
원수지간은 반드시 피할 수 없는 곳에서 마주치게 된다는 말.
까마귀가 검기로 속도 검겠냐
외모만 보고 판단할 수 없음.
들으면 병이요, 안 들으면 약이다
차라리 모르는 것이 들어서 근심되는 것보다 낫다는 뜻.
해가 서쪽에서 뜨겠다
세상이 변할 징조가 생겼다는 뜻으로, 나쁜 짓만 하던 사람이 착한 일을 했을 때 쓰는 말.
나무에 잘 오르는 놈이 나무에서 떨어지고, 헤엄 잘 치는 놈이 물에 빠져 죽는다
자기의 재주를 너무 믿다가는 실수하게 된다는 것을 경계한 말.
그 아비에 그 자식이다
아비가 못된 사람이면 자식도 못된 사람이 될 가능성이 높다는 말.
가는 날이 장날이다
일이 일부러 맞춘 듯이 뜻밖으로 잘된 경우를 뜻함.
천리 길도 한 걸음부터
아무리 큰일이라도 작은 것에서부터 시작해야 한다는 뜻.
못 먹는 감 찔러나 본다
자기가 못 가질 바에는 남도 갖지 못하도록 못 쓰게 만들려는 뒤틀린 심보를 뜻함.
임도 보고 뽕도 딴다
한꺼번에 두 가지 일을 하고자 꾀하는 것을 이르는 말.
모로 가도 서울만 가면 된다
어떤 방법을 써서라도 처음 세운 목적만 이루면 된다는 말.
앞집 처녀 믿다가 장가 못 간다
남은 생각하지도 않는데 자기 혼자만이 지레 짐작으로 기대를 가지고서 믿고 있다가 난처하게 된다는 말.
염불에는 마음이 없고 잿밥에만 마음이 있다
자기가 해야 할 일에는 마음이 없고, 자기 욕심을 채우는 데에만 신경을 쓴다는 뜻.
한 번 엎지른 물은 다시 주워 담지 못한다
한 번 지나간 일은 다시 돌이켜 회복할 수 없다는 말.
눈 가리고 아웅 한다
속이 훤히 들여다보이는 얕은 꾀로 남을 속이려 한다는 뜻.
산 사람의 목구멍에 거미줄 치랴
사람이 아무리 가난해도 굶어 죽지는 않는다는 말.
쥐구멍에도 볕들 날이 있다
몹시 궁색한 사람에게도 언젠가는 좋은 때가 온다는 뜻.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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