콤파스커터 - 유치원선생님들 눈이 확 커져요!
게재 : 2018.3.1
수정 : 2019.3.14
유치원선생님들의 고충을 덜어줄 물건
저학년 자녀를 둔 부모님이나 유치원선생님들에게 추천하는 저렴한 일본산 문구입니다. 이벤트가 있을 때 교실을 꾸미거나 알림판을 만들며 사용할 수 있으며 집에서 종이공작 등을 할 때에도 유용하게 사용할 수 있는 '콤파스커터'입니다.
사진을 보면 알 수 있듯이 커터날이 달려있는 콤파스로 손쉽게 종이나 얇은 천을 동그란
원형으로 커팅할 수 있도록 도와줍니다. 아, 알고있다구요? 물론 이런 제품의 존재를 알고있는 분들도 있겠습니다만, 이 제품은 100엔(약 1000원)이라는 저렴한 가격에 의미가 있습니다.
좌측상단에 선명하게 적혀 있는 글자 - DAISO
100엔샵으로 시작한 일본 다이소이지만 한국의 다이소와 마찬가지로 일본의 다이소도 모든 물건이 100엔은 아닙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한국 다이소 보다는 100엔 상품의 비율이 훨씬 높기 때문에 100엔(약 1000원)에 구입 가능한 제품들이 적지 않습니다.
한국에서는 1000원, 2000원으로 살 수 없는 제품
아래의 사진은 일본의 커터칼 관련 전문회사 OLFA의 콤파스커터인데 한국의 쇼핑몰에서 부담스러운 가격에 팔리고 있습니다.
한국의 쇼핑몰에서 콤파스커터를 사려면 이 정도 가격
이러한 제품은 칼날이 없어지면 사용이 불가능해서 칼날이 생명이라고 할 수 있으나 본 제품의 가격이 워낙 저렴하므로 본체를 몇개 정도 여분으로 사오는 것도 가능하며 칼날만 한국에서 따로 구매하여 사용하는 방법도 있습니다.
외국에서 들여올 때 칼날 등 날카로운 물건은 개봉된 채로 기내반입이 불가능하므로 포장된 상태 그대로 수하물 가방에 넣어 운반하셔야 하는 것 잊지 마시기 바랍니다.
본인이 사용할 용도가 아니더라도 유치원선생님, 놀이방선생님 또는 저학년 학부모의 선물로 환영받을 만한 일본산 기념품입니다. 현재는 한국다이소에서 판매되지 않고 있으나 언젠가 한국다이소도 판매를 시작하지 않을까 생각합니다. 그때 한국다이소가 1000원에 팔아주면 좋겠지만 가격이 어찌될런지는 모르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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