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말 속담 얼마나 알까? 자가진단기
속담을 얼마나 많이 알고있나 확인하고싶을 때
취업을 준비하는 사람들 뿐만 아니라 속담에 관심이 많은 남녀노소가 재미있게 속담을 외울 수 있도록 자가진단 기능을 만들어봤습니다. 뜻을 읽고 어떤 속담을 말하는 것인지 추측해보세요. 회색 부분을 클릭하면 속담문장이 나타나므로 본인이 생각한 답안이 맞는지 비교해가며 본인이 얼마나 많은 속담을 정확히 알고있는지 자가진단이 가능합니다.
우리말 속담 얼마나 알까? 자가진단기
가는 말이 고와야 오는 말이 곱다
먼저 내가 남에게 잘 해야 비로소 남도 나에게 잘 한다는 말.
털어서 먼지 안 나는 사람 없다
누구나 결점을 찾아보면 허물이 없는 사람이 없다는 말.
구멍은 깎을수록 더 커진다
허물은 얼버무릴수록 더 드러남.
여자 셋이 모이면 접시가 깨진다
여자들이 모이면 떠들썩하고 말이 많음을 비유한 말.
사돈네 남의 말 한다
제 일은 생각 않고 남의 일에만 참견할 때 쓰는 말.
한 번 엎지른 물은 다시 주워 담지 못한다
한 번 지나간 일은 다시 돌이켜 회복할 수 없다는 말.
궁하면 통한다
사람이 궁하게 되면 온갖 지혜와 노력을 짜내게 되기 때문에, 어려움을 뚫고 나갈 수 있는 길이 생긴다는 뜻.
등잔 밑이 어둡다
가까이 있는것이 오히려 눈에 띄지 않는다.
열 번 찍어 안 넘어가는 나무 없다
계속해서 노력하면 반드시 뜻대로 일을 이룬다는 뜻으로, 아무리 뜻이 굳은 사람이라도 계속해서 자꾸 권하고 꾀면 마음이 변한다는 말.
가는 정이 있어야 오는 정이 있다
먼저 남을 보살펴 주는 마음이 있어야 남의 보살핌도 받을 수 있다는 말.
어물전 망신은 꼴뚜기가 시킨다
못난 사람이 그와 같이 있는 동료까지 망신시킬 경우에 쓰이는 말.
엿장수 마음대로
어떤 일에 결정권을 가진 사람이 그 일을 마음대로 결정할 수 있다는 뜻.
미꾸라지 한 마리가 온 웅덩이를 흐린다
못된 한 사람이 온 사회나 집안을 망친다는 뜻.
안 되는 사람은 뒤로 넘어져도 코가 깨진다
일이 잘 안 되려면 무슨 일을 해도 실패와 나쁜 일이 거듭된다는 뜻.
까마귀가 검기로 속도 검겠냐
외모만 보고 판단할 수 없음.
첫딸은 살림 밑천이다
첫딸은 모든 집안 일에 도움이 된다는 말.
고래 싸움에 새우 등 터진다
아무 관계 없는 사람이 남의 싸움에 해를 입거나 윗사람들 싸움으로 아랫사람이 해를 입는 것을 뜻함.
똥이 무서워 피하나 더러워 피하지
악한 사람을 상대하지 않는 것은 그가 무서워서가 아니라 자기마저 나빠질까 봐 피하는 것이라는 말.
눈 가리고 아웅 한다
속이 훤히 들여다보이는 얕은 꾀로 남을 속이려 한다는 뜻.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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