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말 속담 얼마나 알까? 자가진단기
속담을 얼마나 많이 알고있나 확인하고싶을 때
취업을 준비하는 사람들 뿐만 아니라 속담에 관심이 많은 남녀노소가 재미있게 속담을 외울 수 있도록 자가진단 기능을 만들어봤습니다. 뜻을 읽고 어떤 속담을 말하는 것인지 추측해보세요. 회색 부분을 클릭하면 속담문장이 나타나므로 본인이 생각한 답안이 맞는지 비교해가며 본인이 얼마나 많은 속담을 정확히 알고있는지 자가진단이 가능합니다.
우리말 속담 얼마나 알까? 자가진단기
열 번 찍어 안 넘어가는 나무 없다
계속해서 노력하면 반드시 뜻대로 일을 이룬다는 뜻으로, 아무리 뜻이 굳은 사람이라도 계속해서 자꾸 권하고 꾀면 마음이 변한다는 말.
과부 사정은 과부가 안다
같은 처지에 있는 사람이라야 어려운 사정을 안다는 말.
입술에 침이나 바르지
얼굴 표정 하나 바꾸지 않고 천연덕스럽게 거짓말을 하는 것을 뜻함.
암탉이 울면 집안이 망한다
집안에서 남편을 제쳐 놓고 아내가 모든 일에 나서서 설치면 집안일이 잘 안 된다는 뜻.
길고 짧은 것은 대어 보아야 안다
잘하고 못하는 것은 직접 비교해 봐야 비로소 알 수 있다는 말.
굽은 나무가 선산을 지킨다
별 볼일 없는 것이 도리어 소용됨
수박 겉핥기
내용이나 참뜻은 잘 알지도 못하면서 무턱대고 대충대충 일함을 비웃는 말.
철들자 망령난다
무슨 일이든 때를 놓치지 말고 제때에 힘쓰라는 뜻으로, 어물어물하다가 아무 일도 이루지 못하고 나이만 먹는 것을 경계하는 말.
내 코가 석 자다
내 사정도 급하니 남의 사정 봐줄 여유가 없다는 뜻.
파리 날리다
영업이나 일이 바쁘지 않고 한가롭거나 장사가 잘 안되는 것이 비유.
거지 발싸개 같다
아주 더럽고 지저분한 것의 비유.
누워 떡 먹기
일을 아주 손쉽게 할 수 있을 때 쓰는 말.
광에서 인심 난다
남을 돕고 남을 생각하는 것도 여유가 있어야 가능하다는 말.
개똥도 약에 쓰려면 없다
아무리 흔한 물건이라도 막상 쓸 데가 있어 찾으면 구하기 힘들다는 말.
약방의 감초
어떤 일이든지 빠짐없이 꼭 끼는 사람을 말함.
금강산도 식후경이라
아무리 좋은 일, 즐거운 일이 있더라도 배가 부른 뒤에라야 비로소 좋은 줄 알게 된다는 뜻.
가난 구제는 나라님도 못한다
가난한 사람을 구제하는 일은 끝이 안 보이므로 한 개인의 힘으로는 도저히 어렵다는 말.
발 없는 말이 천 리 간다
무슨 말이든 빨리 퍼지게 마련이니, 항상 말을 조심해서 하라는 뜻.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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