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이킨 가습공기청정기 MCK55T

긍정적인 해외리뷰

먼저 바닥에 접하는 면적이 25cm×25cm로 콤팩트한 것이 좋습니다.

냄새나 먼지에 상당히 민감하게 반응합니다.

청소를 시작하면 바로 먼지나 PM2.5 팸프가 오렌지나 붉은색으로 빛나며 빨아들이기 시작합니다. 또한 이 램프를 끌 수도 있는 것도 정말 만족합니다.

전혀 불만이 없습니다. 사이즈, 기능, 가격 모두가 매우 좋습니다. 벌써 3대째 구입하고 있습니다만... 운전음은 매우 조용합니다. 터보로 하면 어쩔수 없이 큰 소리가 나지만 에어컨 같은 음색이라서 싫지는 않습니다.

세로로 긴 디자인도 멋있고 모든 사람들에게 추천하고 싶은 제품입니다. 처음 산 공기청정기인데 공간을 적게 차지한다.

사용하기 시작하고나서 방의 먼지가 천천히 쌓이는 듯 하다.

냄새에 대해서도 민감하게 반응하고 있다.

가습기 기능은 기화식으로 부드럽게 가습해줌. 풀로 가습을 돌리고 있으면 약간 소리가 커지지만 내게는 허용범위내.

조작도 심플하게 만들어져 있어 마음에 듦.

유일하게 개선되었으면 하는 것은 가습용 탱크의 뚜껑. 잠글 때 잠근 느낌이 확실히 들지 않아서 제대로 잠긴 것인지 알기 힘듦. 이것이 개선되면 별5개.

<가습 탱크에 대해 추가 작성>

설명서에는 청소시점에서부터 1개월이 지나거나 냄새가 나기시작하면 가습탱크를 청소하도록 적혀있습니다. 수질에 따라 다르지만 청소를 하고 2주일의 시간이 흐른 시점에서부터 냄새가 나기 시작하며 탱크에 쌓인 물에는 무언가가 떠있기도 합니다.

은이온 공급팩에서 냄새가 나는 것을 억제하고있긴 합니다만 한계가 있습니다. 정기적으로 청소하는 것 잊지마세요.

부정적인 해외리뷰

물을 넣는 용기가 작아 금방 물이 없어져 불편.

별매로 산 캐스터가 옆으로만 이동이 되서 나무바닥이 상처투성이가 됐음. 타워형 외관은 멋있으며 성능은 괜찮다고 생각합니다만 단 한가지 문제는 최저풍량에서 동작시에도 꽤 시끄럽다는 것입니다. 지금까지 파나소닉 생산의 공기청정기만 사용했었는데 설마 저풍량 동작시에도 이런 음이 날 거라고는 생각하지 못했습니다. 물론 절전모드로 두면 바람이 멈추므로 조용하긴 하지만 그런건 별 의미가 없습니다.

외관상의 문제로 팬의 직경이 작은 것(다시 말해 작은 팬을 커버하기 위해 고속회전을 해야한다는 의미)이나 바람이 통하는 부분이 좁을 뿐만 아니라 덕트 형태를 한 본체내의 소음이 사람의 귀와 가까운 높은 위치에 있는 송풍구를 통해서 전부 배출되는 것이 소음의 원인일지도 모르겠습니다. 한단계 더 풍량을 떨어트린 운전모드가 있어도 좋을 듯 합니다만 유감스럽게도 그렇게는 되어있지 않습니다.

카탈로그나 제품리뷰에는 '조용하다'라고 적혀있지만 공기가 깨끗해진 후 평상운전 모드에서는 파나소닉 제품과 하늘과 땅 차이입니다. 판매점 입구 주변은 시끄러워서 저풍량시의 운전음을 확인하기가 힘들지만 방이나 침실 등의 조용한 공간에서 사용하는 것을 검토중인 분이라면 주의가 필요합니다.

이밖에 신경쓰이는 부분은 필터가 여기저기에 있어서 청소가 번거롭다는 것입니다. 설치할 장소에 공간적 여유가 있다면 역시 폭이 넓은 제품타입을 선택하는 것이 좋다는 것을 느꼈습니다.

한편 파나소닉 제품과 비교해서 좋다고 생각한 점은 가습용 물탱크의 형태입니다. 파나소닉은 위아래로 길고 수도꼭지 아래에 공간적 여유가 있는 수도가 아니면 물을 넣기가 힘들지만 이 제품은 높이가 낮은 손을 씻는 용도의 세면대에서도 물을 넣을 수 있습니다.

본래는 개인방에 놓을 목적으로 구입했으나 소음을 참지 못해 결국에는 현관용으로 사용하기로 했습니다. 조용하다는 리뷰가 있어서 샀더니 '윙~' 하는 고주파음이 심해서 침실에서 사용을 못함. 예를 들어 싸구려 스마트폰충전기의 콘덴서 소리를 좀 더 크게 한 느낌. 음감이 좋은 사람이라면 참기 힘들지도 모름.

해외리뷰를 옮기며...

압도적인 호평이 많은 다이킨의 공기청정기입니다. 일부 소음에 대한 불만이 보이지만 이 소음에 대한 부분도 '조용하다'고 느끼는 사람들이 있는 듯 합니다. 이부분은 개인차에 따라 만족, 불만족이 나뉠듯 합니다.